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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산호길 탐방기>


비진도산호길은 바다올레길의 일환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백리길(둘레길) 조성 사업에 의해 새롭게 단장한 탐방로 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인 비진도 해수욕장에 갔다. 비진도는 자그마한 섬으로 이루어진 아령모양의 이쁜 섬이다.

2012년 5월 13일 후배 용제가 찾아온다기에 등산을 계획했다. 언제부터인가 비진도 해수욕장에 등산객이 붐비기 시작했다. 그만큼 산 정상에서 보는 비진도의 전경은 아름답다. 우리는 밧섬산이라고 부른다 해발은 311m로 한산면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등산후 해변가에서 라면 끓여먹을 채비를 하고 출발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곳이 비진도 밧섬산이다. 암자가 있는 수포마을이 있는 곳이다.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모래해변, 동쪽은 몽돌해변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형태의 섬이다.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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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가는 길목에서>

 

등산로 입구에는 아래처럼 안내판이 있다. 제2전망대 흔들바위에서 바라보는 비진도가 장관이다. 아쉬움이 있다면 초보자용과 전문가용 코스로 좀 구분해 주었으면 좋을텐데, 제1전망대쪽으로 해서 등반하면 산이 가파라 미리 지칠수 있다. 초보자나 탐방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수포마을쪽을 권한다. 등반은 넉넉잡고 구경도하고 쉬기도 하면 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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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입구 안내판>

 

등산로 입구에서 한 100m정도 가면 국립공원에서 비진도 밧섬산 탐방 시 주의사항을 적은 안내판이 보인다. 산에서는 꼭 지켜줘야할 사항들이다 특히 취사는 바닷가 근처로 와서 하세요..^^원칙적으로는 산에 취사도구를 못가지고 들어가는데 우린 보온병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해해주세요..그래도 바닷가에서 라면 끓여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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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설치한 주의사항 안내판>

 

제 1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해수욕장,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섬 모습이 나름 운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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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고급코스 등산로 중턱정도에서 바라본 한산도 전경, 제가 서 있는 이 아래는 절벽이라 위험하니 어린이들은 이런곳에서 사진 찍지마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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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턱에서 바라본 한산 섬>

 

방금 위에서 제가 서 있던 곳입니다. 기대지마시고 정말 위험하오니 조심하세요..절대 어린이는 이곳에 보내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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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 한산도 볼 수 있는 곳>

 

 

음..여긴 흔들바위쪽 제 2전망대인데 안내표지판이 좀 이상한듯하다..제 1전망대는 벌써 지났는데, 이곳에 제 1전망대 안내판이 있다. 다음에 다시한번 확인해봐야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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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가 있는 제 1전망대 안내판>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비진도 해수욕장 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제 2전망대 흔들바위가 있는 곳이다. 멀리 좌측으로 보이는 곳이 통영시, 우측으로는 한산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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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에서 바라본 비진도 해수욕장>

 

이사진은..ㅎㅎ 5월 12일날 저희 집 해노는섬집에 숙박한 Jamie라는 영국인이고 대구에서 강사들을 데리고 비진도로 놀러온 바로 그 외국인,, 비진도가 외국인 강사들한테는 꽤 많이 알려져 있다. 어제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술냄새 풍기면서 맥주캔 들고 우리가 쉬고 있는데 올라왔길래 짧은 영어로 비진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성은 제이미 피앙새인지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네요..ㅎㅎ 여기서 이들이 연신 외친 말이 있다... Aweso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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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망대에서 멋진 모습으로 촬칵 외국인>

 

비진도 해수욕장의 장관을 하두 신기해하는 제이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이곳에서 번지점핑하면 좋겠다고..ㅋㅋ. 역시 외국인들은 겁이 없는것 같다..저 아래쪽은 천길 낭떠르지인데..ㅠ.ㅠ  ↓

 



<Jamie의 번지점핑 놀이^^>

 

제 2전망대(선유대)에서 한 10여분 오면 비진도 정상에서 선녀가 내려와서 물을 마시고 올라갔다는 바로 그 선유대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날씨 좋은날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전 아직 못봤지만 어르신들 왈~~~ 갑자기 벌떼들이 많아서 일찍 자리를 떴다..ㅎㅎ  어느쪽으로 가도 비진도 선착장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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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대 정상 표지판>

 

등산로 중간중간 설치된 '비진도 산호길'이란 간판, 근데 왜 산호길인지 모르겠다..산호빛 바다면 모르겠는데 산호길은 좀..ㅋㅋ 차라리 밧섬산 길로 하면 나을걸.. 이름짓는것도 마을사람들과 합의하여 지었으면 역사적인 이야기 등을 고려하여 더 멋진 이름이 나올텐데 안타깞다. 산호는 바다가 더 잘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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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산호길 간판>

비진도 수포마을 근처에 오면 이런곳이 있다. 아마도 수달강정일것같다..하두 비진도 떠나 있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ㅎㅎ 담에 어르신들하고 함께 동행하면서 정확한 명칭들을 한번 기록해야겠다..아래 보이는 동굴같은곳이 아마 수달동굴일거다..배타고만 둘러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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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수포마을 근처 ??강정>

 

이곳은 이전에 아버지랑 용제랑 애들하고 염소몰이 하던 곳이다. 아버지 그때까지만 정정하셨는데 이땐 정말 산에서 날아다니셨다..같이간 용제도 기억한다.ㅎㅎ 조금만 더가면 암자가 있는 수포마을이다 우리는 물개마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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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에 있는 이정표>

 


이곳이 비진도 해수욕장의 또다른 마을 수포마을(물개마을)에 있는 암자이다. 이전에 큰집이 이곳에 있었다. 지금은 암자와 보살님이 사는 집이 유일하고 나머지 집들은 거의 폐허상태이다. 아버지께서도 어릴적 이곳에서 사셨다고 한다. 30여년전 고모님께서 이곳에 암자를 처음 만드셨고 지금은 작고하시고 다른 보살님께서 와서 계신다. 암자 아래에 약수터가 있는데 그곳의 물은 정말로 천상의 물이니 꼭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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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마을의 암자>

 

여기 아래에 바위해변이 있는데 정말 멋진곳이다. 그 아래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정말 정글의 법칙을 상상케했다. 비진도 정글의 법칙 1탄 라면 애기는 다음에 하겠다..

 

비진도 밧섬산 등반을 마치고 수포마을을 지나서 오면 중간정도까지 포장이 된 곳이 있다. 이제 거의 마을 다와간다... 초보자들은 등산을 위해서 이쪽길로 먼저가서 반대편으로 너어가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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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진도 산호길 포장도로>

 

이건 무슨 꽃일까요. 선착장 위 산책로근처 밭에 있었던 꽃인데 뭔지 잘..ㅋㅋ 아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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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가에 핀 정체불명의 꽃>

 

선착장 위 산책로 근처 밭에 잇는 마늘입니다. 들어가면 안되요..감상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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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 마늘 밭>

 

왠 보리가...선착장 위 산책로 밭에 보리가 있네요..지나가는 아주머님들께서 들어가서 사진 찍으려고 욕심냈던 바로 그곳..^^ 제발 안들어 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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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산책로 주변 보리밭>

 

마지막으로 비진도 해수욕장 밧섬산 등반 후 수포마을 아래 바위해변가에서 어쩔수 없이 세수대야에 라면을 끓여먹엇던  '비진도 산 세수대야 해물 라면'이라고 정글의 법칙 1에서 다시 글 올릴게요..오늘은 맛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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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산 세수대야표 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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